deo isangeun ne saenggake nunmul heulriji ana
miwohaetdeon geu sigan da kkeuti nan geotman gata
sumaneun saram junge neol mannal su iteoseo cham dahaengiya
ijeseoya neol bonaen geot gata
Hangeul
조금씩 괜찮아 내 자리로 돌아왔나 봐
이제 널 보낼 준비가 된 것만 같아
힘들었지만 고마운 일도 많았어
이제 더는 널 미워하지 않아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
이젠 널 떠올려도 더는 아프지가 않아
지나온 시간들이 가끔은 서글퍼도 잘 된 것 같아
너를 이제 사랑하지 않아
사실은 참 많이 견디기 힘들었었어
하루에 열 두번도 떠올린 것 같아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더 많았어
돌이켜보면 미소를 짓게 해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
이젠 널 떠올려도 더는 아프지가 않아
지나온 시간들이 가끔은 서글퍼도 잘 된 것 같아
너를 이제 사랑하지 않아
헤어지고 나서야 상처받은 나를 보게 됐어
널 떠나야 행복해질 나란 걸 알아
더 이상은 네 생각에 눈물 흘리지 않아
미워했던 그 시간 다 끝이 난 것만 같아
수많은 사람 중에 널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
이제서야 널 보낸 것 같아